시골풍경의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을 엿볼 수 있는 디자인의 빌리지 쿠션이예용!!! +_+
심플하게나마 이미지화되어, 굉장히 정감있고 친숙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워싱캔버스 재질로 엄청 탄탄하고, 기존의 쿠션들과는 촉감부터가 확실히 틀리더라구요.
앞면은 흰 배경에 블랙 포인트들로 구성된 반면, 뒷면은 반전있게 전체적으로 블랙이예요.
쿠션의 지퍼위치는 아래쪽 앞면과 뒷면이 만나는 경계면에 위치하고 있어서 보기에도 참 깔끔한 ;; ㅎㅎ
늘상 느껴왔지만, 루앤시아님의 정성어린 선물포장은 진정 감동의 물결 그 자체랍니다.
함께 동봉된 폴라베어 엽서, 그리고 미니 손카드는 인테리어 소품들로 손색이 없구요!!
저희집 블랙쇼파 한켠에 살포시 얹어두니, 심심했던 거실 분위기마저 싸악 바뀌었어요.
캔버스 앞면은 워싱작업이 진행된 원단이라, 물빠짐 현상도 전혀 없어서 저의 고민 싹 해결되었어요.
미지근한 물에 약한세기로만 기계세탁 해주면, 손쉽게 빨래할 수 있구 말이죠!! ㅎㅎㅎ
크기 비교차원에서 저희 집 10자장롱 하나에 세워두고, 사진 담아 봤어요!!!
작은 장롱이 아닌데 저만치 장롱에 반을 떡하니 차지해주는 우람한 빌리지!
서재방에다 두고 사용해도 이쁘고, 거실에 둬도 이쁘고, 어떠둬다 다 이쁘니 ... ^^
현재까지두 꾸준히 아끼며 사용중인 루앤시아 린넨베게 ... 이날도 빌리지와 함께 안부인사 전해요.
요새 북유럽풍이 여전히 대세이다보니, 요렇게나마 쿠션을 이용하여 포인트주면 딱인 것 같아요. 짱!
정성스런 글과 후기사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에고고..이곳저곳에서 찍으시느라 수고하셨을 것 같아요^^;;
침대위 사진은 빌리지쿠션뿐 아니라 저희 민트맬러우 베개도 눈에 들어오네요^---^
마지막 컷에 숨바꼭질하는 것 같은 살아있는 멍뭉이도 발견했습니다ㅋㅋㅋ
오랫동안 만족하시며 사용하시기 바랄께요~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