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쿠션은 생각보다 천이 두툼하고 튼튼해 보였어요-
남편은 보들거린다며 좋아하네요 ㅎㅎ
퇴근하자마자 쿠션보더니 바로 그위에 눕는..ㅋ
뭐 마감이나 재봉상태는 말할것도 없구요-
이런 천제품이는 새옷 새로 사면 나는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남편이 좋아했지만, 루디쿠션은 언니네 카페로 갔어요.
이쁜 쿠션 많은 사람들도 보고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는 장소로 입양보냈어요-
확실히 카페에 놓으니 제 역할을 하는 듯하게 넘넘 어울리는 루디쿠션!
저번에 조카 졸업 꽃다발로 소국을 사서 줬는데, 카페에 아직도 잘 있네요 ㅎㅎ.
마침 소국과 넘 잘 어울리던 쿠션~ 제가 보라색을 좀 좋아해요 ㅋㅋ 어쩜 소국색이랑 똑같을까.ㅋ
와. 정말 우리집에 있는 것보다 카페에 있으니까 정말 더 화사하고 이쁜것 같아요. ㅠㅅ ㅠ
우리집도 카페같았으면 좋겠네요-
여러패치모양의 의자하고도 넘넘 잘어울리네요. 오히려 깔끔한 배경보다 요런 의자에 놓아도 예쁠것 같아요-
커피한잔과 루디쿠션-
역시 진한 쇼파에 잘어울리는구나! 하며 흐뭇해했네요.
말씀대로 예쁜 소국과 참 잘 어울리네요~~
예쁜 까페와 조명아래 있으니 외모(?)가 더 빛나는거 같기도 하구요ㅋㅋ
좋은 장소에 둥지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