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북유럽 패턴 왕 쿠션들 옆에 있으니... 정말 귀엽네요 >.<

귀염돋는 루앤시아 쿠션 덕분에 우리집 거실 너무 귀여워졌어요~~~>.<

저희 작은 아들도 귀엽다며 껴안고 난리에요 ㅎ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흔하지 않은 귀한 원단과 꼼꼼한 마감

정말 제.대.로 만들었구나.....

엄지 척!

왕 추천!!!!

지퍼도 말끔하고 튼튼한 콘솔지퍼!

전체적인 느낌을 해치지 않는 같은 톤으로 제작.

안쪽 마감도 매우 깔끔합니다^^

제가 혹시나 하고 솜을 빼봤더니... 솜도 집 모양이더라고요.

단가가 높을 텐데... 

솜도 어찌나 빵빵하던지... 넣느라고 힘들었어용;;

지붕 원단이 정말 특이해요.

설명에서 본 것처럼 울 원단인데,

솜뭉치를 붙여 놓은 줄 알았는데 원단에 같이 엮여 있네요.

오호~~~ 퀄리티 대박~~

다이아몬드 무늬 원단은 다이마루 원단으로 보드랍고, 도톰하고, 쫀쫀한 것이 특징이에요.

보통 아이들 의류 원단으로 많이 쓰는데,  이렇게 쿠션으로 만드니 느낌이 새롭네요.

다이마루는 저도 애들 조끼 만들면서 써봤는데... 잘 헤지 지도 않고 세탁하면 더 보드라워지더라고요^^

비싼 만큼 좋은 원단이죠^^

창문은 리넨, 마 원단으로 한 땀 한 땀 아플리케 되어 있어요.

손으로 한 땀 한 땀 수놓은 창문...

감성적이고 너무 예뻐요 >.<

같이 온 알파카엽서..얘 은근히 매력 있네요~

버리기 아까워서 냉장고에 붙여뒀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