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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블라썸.
팝콘처럼 터진 하얀꽃을 담은 쿠션.
바람타고 한들한들 날라갈것만 같다
앞면은 캔버스원단으로 보드라운듯 튼튼한
내유외강 딱 그거다ㅎㅎ
저 핑크를 뭐라고 해야하나..
여럽지 않은 청아한 핑크
여리여리하지만 모던함도 있다
집을 대부분 블랙이나 화이트 그리고 무채색으로 꾸며서
포인트로 색감있는 쿠션을 뒀는데
기존에 울집에 있는 쿠션들이랑 넘 잘 어울려
그레이 쇼파에 두니 딱이다
봄돋는 블라썸 쿠션
작은 소품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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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예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소파위에 봄바람을 살포시 느끼게 해주었음 좋겠네요~
오랫동안 만족하시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__)